본문 바로가기

디지털 기기/노트북, 카메라

[삼성] 회사에서 쓰는 비즈니스 노트북 - Sens R580

  회사에서 사용중인 노트북입니다. 제가 입사한 2012년 1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사용중인 참 고마운 녀셕이죠.. 사양도 2010년 모델이지만.. 아직 쌩쌩합니다. 제 개인 노트북인 Lenovo M490s보다 약간 좋습니다. 큰차이는 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요...^^

 

  상단부와 하단부의 사진입니다. 상단은 와인 빛 이미지로 제법 화려한 느낌을 줍니다. 하단부는 다른 노트북처럼 발열구 및 HDD, RAM Upgrade를 위한 슬롯이 자리잡고 있죠... 배터리는 버튼을 누르면 잔여량을 직접 체크할 수도 있습니다. 모니터는 15.6인치라 제법 크며, 그 크기로 키보드에는 숫자패드도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15.6인치에 해상도는 (1366 X 768)의 표준해상도 입니다. 이정도 크기는 게임용이 아닌이상 모든 제품이 이 해상도 이더군요... 단지 크기가 있어서 키보드에 숫자키가 있습니다. 키보드 부분의 디자인 또한 독특한데... 바로 삼강기법이라도 하는 일종의 패턴 디자인 입니다. 맨 처음에는 HP 노트북에서 시작하였다가, 인기가 좋아지자 삼성과 도시바 노트북에도 적용 되었죠..^^

  CPU는 i5 Core 입니다. 1세대 엘런데일 이며, 4세대 하스웰이 나온 지금과 비교하면, 초창기 모델이죠. 듀얼코어 CPU이지만, 그래도 성능은 아직 쓸만합니다. Lenovo M490s의 3세대 아이비브릿지 펜티엄과 비교해도 동작 클럭 및 터보부스트, 하이퍼스레딩등의 기능으로 확실히 빠릅니다.

  이 노트북 역시 외장 그래픽 코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nVidia사의 Geforce GT 330M이며, 일찍 나온 모델임에도 제 노트북의 Geforce 710M 보다 좋은 성능입니다. 외장그래픽 탑재이기에 HDMI 및 HD급 영상에 더 유리하죠..

  부가기능역시 많은데... 대표적으로 전원을 켜지않아도 USB 충전 Port, 이거는 E-Sata라고 USB 3.0 이전의 나름 빠른 전송 속도를 자랑하는 외장 HDD를 사용할 수 있죠. 이 떄는 USB 3.0의 보급화가 되지 않았으니까요... 무선랜의 기능도 나름 빠릅니다.

  윈도우 7 을 기본 내장하였기에... 지금도 사용 중입니다. Vista보다는 그래도 편리합니다. 원도우 8과 비교해도... 확실히 7이 더 나은거 같아요..^^

Lenovo M490s 와 비교시에는 윈도우 7 체험지수로는 큰 차이는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지금 사용하는 노트북 역시 아직 까지는 살아있는 모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