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ook SE 모델은 UMID에서 2010년 6월에 출시한 MBook 시리즈 중 최신 모델입니다.
지금 UMID는 아마 2011년 10월 쯤인가... 자금사정난으로 부도가 난 상황이라 A/S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대우 일렉에서 A/S를 해준다고는 하지만 지금은 모르겠네요...ㅜㅜ) 2006년 쯤부터 2010년까지 UMPC라고 해서 현재 쓰는 아이패드나 갤럭시 탭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Windows기반의 노트북 보다 작은 휴대용 PC입니다.
MBook 모델의 경우 당시 Atom CPU기반의 넷북을 더 작게 만든 모델이라 일종의 틈새시장이기도 하였죠... 근데 태블릿의 등장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가게 됩니다.
가장 마지막 모델인 Mbook SE 모델을 소개 합니다.
CPU는 Atom Z530이며, RAM은 1GB, 1024 X 600의 해상도 등으로 1세대 넷북과 비슷한 사양입니다. 화면이 4.8인치이고, 크기상 HDD는 SSD로 장착되었습니다. (그러나 실 속도는 매우 느립니다.) OS는 Windows 7도 지원하지만, 기본은 XP이며, 정품 구매시에는 OS도 Recovery식이라 지금 제 Mbook역시 XP로 사용중입니다.
제품의 우측면부 입니다. AC어댑터랑 USB Port 1개, 이어폰, 외부 AV Port가 있습니다.
제품의 하단부입니다. 마이크랑 추가 메모리 슬로이 있습니다. 왼쪽의 멍텅구리 커버는 유심 슬롯이며, 통신사와 제휴도 있었다고 합니다.
전원을 켜고 Windows XP 부팅중인 모습입니다. XP... 이제 추억의 OS가 되버린 느낌이네요... 왼쪽 아래의 LED는 블루투스 및 Wi-fi 가동 중일때 점등되는 LED이며, 우측상단의 2개의 버튼 (왼쪽이 Wi-fi, 오른쪽은 전원입니다.) 오른쪽의 2개의 LED는 전원상태랑 SSD 입니다. LCD 왼쪽에는 모노 스피커랑 터치패드 버튼이 자리잡고 있으며 오른쪽에는 전면 카메라랑 터치패드가 있습니다. 의외로 꽤 편합니다.
제품을 아껴서 사용해서 아직 쌩쌩합니다. 그래도 1세대 ATOM의 성능이.... SSD도 속도감이 별로라 그다지 빠른 속도는 아닙니다. 그냥 일반 넷북과도 비슷한 정도... 그래픽은 GMA500이 내장되어 있는데... 이 GPU가 영상 코덱에서 호환성이 많아... 실제 영상 부분에선 나름 괜찮습니다.
간단하게 SE 사용에 대해서 보았습니다만... 역시 만족도가 높은 기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모델과 비교하여 CPU 성능과 Ram이 늘어났고, 거기에 Wifi까지 N탑이 지원되다 보니...
그러나 일본에서 구입한 넷북은 2세대 Atom 인데... 그것과 비교시 많은 속도차이는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Mbook se에 달린 Z530 Atom은 모바일용 (TDP 2W) 이라... 넷북에 최적화 된 2세대 Atom N455 (TDP 9W)와는 최적화 및 속도에서 차이는 있을 수 밖에 없겠네요.
그래도 매우 좋은 휴대성으로 Windows를 다룬다는 점. 지금은 비록 태블릿에 밀렸지만... UMPC및 넷북이 활성화 되었던 2010년 까지는 나름 혁신적인 모델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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